01. ‘오겡끼 홈스쿨’을 만들게 된 계기
일본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던 저희는, 유학을 꿈꾸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생각했습니다.
‘언어를 배움으로써 시야가 넓어진다는 걸 진정으로 알려줄 수는 없을까?’
‘책임감을 가진 선생님들을 모아서 학생들과 연결 시켜주는 서비스를 만들 수 없을까?’
저희는 빠르게 실행으로 옮겨,
이 가치관이 고스란히 담긴 오겡끼 홈스쿨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선생님들을 모집하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곳이 아닌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요.
02. 언어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문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며 쉐도잉을 하거나,
노래 가사를 외우며 저절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제대로 된 문법을 모른다면 그것은 화려한 껍데기가 될 뿐입니다.
아름다운 성도 기초 공사가 탄탄해야 쌓을 수 있듯, 언어도 그렇습니다.
기초를 무시한 채 꾸미기만 한 집은 언젠가 무너집니다.
문법을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
단단한 땅과 튼튼한 집을 만든 후에는,
드라마, 영화, 쉐도잉, 노래 가사...
어느 것으로 꾸며도 무너지지 않을 겁니다.
03. 교재를 직접 만든 이유는?
아무리 찾아봐도 문법과 회화를 한 번에 제대로 잡을 수 있는 교재는 없었습니다.
진짜 ‘말’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교재는 더더욱 없었고, 저희는 그런 교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여러 조사를 통해 ‘육군교수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육군교수법’이란,
세계 대전 때 미국이 참전하면서, 현지인 언어(적군 언어)를 짧은 기간에 배울 수 있도록 각 나라의 특성에 맞춰 만든 훈련 프로그램으로,
’따라하기’, ‘암기하기’, ‘질문/대답하기’ 방법으로 집중해 교육을 실시했다 합니다.
이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올바른 과정으로 문법의 구조를 배우고,
그것을 응용해 자신의 생각을 일본어로 즉시 만들어 말하게 하는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04. 오겡끼 홈스쿨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05.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유대 관계'
88%유지율
오겡끼 홈스쿨의 88%라는 높은 유지율은
‘선생님과 학생의 깊은 유대 관계’에 있습니다.
선생님이란 때로는 친구처럼, 언니나 오빠처럼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6. 인건비가 드는데도 선생님 교육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좋은 일본어 선생님을 찾기란, 정말 쉽지 않죠.
'영어'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배워 왔기에
수업을 몇 번만 들어봐도
선생님이 잘 가르치는지 대략이라도 알 수 있지만..
'일본어'는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선생님 채용을 위해 면접을 보면, 현직으로 일본어 과외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경력도 몇 년이나 되고, 수강료가 평균 3만원이 넘는데도..
기초 문법조차 제대로 설명을 못 하기도 하고..
일본에 몇 년이나 살다 와서, 이미 여러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고 했는데..
기본 한자도 읽지 못하고, 발음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수업료가 싸다고 해서 못 가르치는 것도, 비싸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경력이 많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 것도, 경력이 적다고 해서 못 가르치는 것도 아닙니다.
일본어를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별개이기 때문입니다.
오겡끼 홈스쿨은 다릅니다.
'선생님 채용이 곧 오겡끼 홈스쿨' 이라는 마인드로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생님들로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07. YC의 최종 목표는?
거창할 수 있겠지만..
‘오겡끼 홈스쿨이라면 믿고 배울 수 있다’라는 수식어가 따라오는 교육 플랫폼이 되는 것입니다.